제 47차 연례 국제자매도시(SCI) 회의가 지난 7월말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렸습니다.

국제자매도시(SCI)는, 회의를 통해 이스라엘의 지방정부 연합, 러시아 도시 연맹, 유고슬라비아 도시 지방자치제 상임회의와 같은 조직들과 새로운 자매관계를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 사이에는 30개가 넘은 자매 도시관계가 맺어져 있습니다.

워싱턴 디씨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자매도시(SCI)는, 미국과 세계각국의 도시들을 있는 공식적인 조직으로써, 세계전역 122국가에서 2,100개가 넘는 공동체가 미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미국과 다른 나라 도시간의 자매결연을 맺는 계획은, 1956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민간차원의 국민-대-국민 외교를 제안한데서 처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국 도시연합(National League of Cities)산하로 시작된 국가자매도시(SCI)는, 자매관계 계획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인기를 얻어서, 1967년에 독립된 비영리 단체로 변모하였습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전역에 걸쳐 약 700개의 대표단이 참가해, 집회, 공개토론회, 상황 설명회, 발표회와 다양한 특별 행사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기조 연설을 맡은 조지 미첼 미국 상원의원은, 북아일랜드와 중동에서의 평화 진전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미첼 상원 의원은 북아일랜드, 중동, 발칸반도에서의 제 경험으로 비추어볼때,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간의 평화추구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배웠다고 말하며, 반세기동안 국제자매도시(SCI)는 국민들간의 평화, 관용,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평화의 씨앗(Seeds of Peace)은, 분쟁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공존과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지도력을 함양하는 비영리 단체로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청년들과, 세인트루이스 회의에서 심도있는 강습회를 열었습니다.

그들은 두 나라의 청년들이 서로 마주 앉아서 시간을 같이 보냄으로써, 두 나라의 청년들은 각 나라에서 자라면서 가져왔던 서로에 대한 증오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정치외에 음악, 패션, 여행과 같은 다른 화제거리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애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벌링턴 버몬에서 온 로즈페인은 자매관계에 대해 매우 열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팔레스타인에 위치한 라말라와 서로 대표단을 서로 보내고, 신체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문화교류를 증진하였고, 예술가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의료 시설, 지정재원등의 원조를 양국에 보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만대표로 참석한 우회미씨는 대만이 45개의 도시와 자매관계를 맺고 있으며, 항상 다른 도시와 자매관계를 가지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우회미씨는 대만이 문화, 교육, 심지어는 경제개발까지를 포함한 많은 교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30개가 넘는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과 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들입니다.

서울-센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부산-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 인천-버뱅크, 캘리포니아; 필라델리아, 펜실베니아, 앵커리지, 알래스카 광주-샌앤토니오, 텍사스 대구-아틀란타, 조지아 원주-로누크, 버지니아 전주-샌디애고, 캘리포니아

중국, 케냐, 카메룬, 그리고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 온 규모가 큰 대표단은 그들의 경험을 나누고, 그들 나라와 자매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회의에 참가하였습니다.

연령대가 15-21세가 되는, 약 25개의 미국 청년 대표단은, 각기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전역에서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 청년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전세계에 걸쳐 교류를 가져왔고, 자매도시간의 청년 교류 계획을 통해 그들의 활동을 계속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다음 자매도시 회의는 2004년 7월 14부터 17일까지, 텍사스에 있는 포스 워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