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자간 회담이 이달중 열릴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의 왕 이 부부장이 말했습니다.

왕 부부장은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다음 9일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부부장은 회담에 참석하게될 6개국은 이달 하순에 열리게될 회담의 정확한 날짜를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발표에 앞서 일본의 한 보도는 중국 관리들이 8월 26일부터 열릴 이틀동안의 회담을 주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산께이 신문은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 관리들이 빠르면 오는 13일 워싱턴에서 만나 회담 준비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릴 6자 회담에는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일본과 중국 관리들은 이 회담에 앞서 여러날 동안 왕복 외교를 전개했습니다.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은 이 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9일 중국을 방문, 후진타오 주석과 기타 관리들을 만나게 됩니다.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다자 회담이 북핵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었습니다. 북한은 앞서 미국과의 양자회담에만 응하겠다고 주장해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