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 500만 신도를 갖고 있는 성공회를 분열시킬수 있다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동성애 주교가 미국에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공회 총회의 관련 위원회는 1일, 진 로빈슨 신부에 대한 미국 동북부 뉴햄프셔주 주교 임명안을 승인했습니다.

승인안의 두번째 표결은 빠르면 3일에 실시될 수도 있으며 세번째 표결은 다음 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일부 신자들은 로빈슨 신부에 대한 주교 임명은 교회의 존재를 위협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외의 보수적인 주교들은 로빈슨 신부가 주교가 되면 미국 성공회와의 관계 단절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