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은 동성애자들끼리의 결혼을 반대하는 강경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1일 발표된 12페이지에 달하는 이 성명에서 교황청은 결혼이란 오직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성명은 또 동성연애는 윤리적인 법에 위배되는 것이며 정상적인 결혼은 성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황청 성명은 이어 동성 부부의 자녀 입양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이는 어린이들의 정상적인 발달에 장애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1개 주, 캐나다의 2개주, 유럽 연합의 2개 회원국은 동성 결혼을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