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이 협상에 복귀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외교적 선택들을 모두 써버린 것 같다고 미 국무부의 존 볼튼 차관이 말했습니다. 베이징을 방문중인 볼튼 차관은 중국의 북한에 대한 설득노력에 관해 이같이 말하고 대북한 경제제재가 필요할른지도모른다고 시사했습니다.

볼튼 차관은 중국은 북한이 필요로 하는 연료의 70 내지 90 퍼센트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시사했습니다.

볼튼 차관은 한편,일본과 한국, 러시아가 포함되는 북한과의 새로운 회담을 원하는 미국 정부의 주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볼튼 차관은 러시아는 북한과 역사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고 세계의 핵보유 5개국 가운데 한 나라이기 때문에 북핵 사태 해결을 위한 회담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볼튼 차관은 중국에 이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두 나라 관계관들과 북핵 문제를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