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위 외교관이 중국 관리들과 북핵문제와 그밖의 무기 감축 관련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 일본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미 국무부의 존 볼튼 군축 및 국제 안보 담당 차관은 27일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4월 미국과 북한간의 회담을 주최했었고 북한의 핵 개발 계획을 둘러싼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외교적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서울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의 핵개발 문제에 관해 일부 형태로 대화를 재개하는데 관한 중국과 북한과의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한 그러한 대화를 위한 시기 결정이 북한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정부는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의 직접 양자회담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어떠한 대화도 역내 다른 관련국가들을 포함시키는 다자틀에서 이루어 져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는 주장이 과장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한이 적은 양의 플루토늄을 재처리했음을 나타내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 정부 양측은 모두 6기의 핵무기를 제조하기에 충분한 양인 수천톤의 폐연료봉을 재처리했다는 북한의 주장의 진실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