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반세기전인 1953년 7월 27일,UN군과 북한군은 판문점에서 3년여에 걸친 전투를 중단하기로 합의한 정전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 휴전협정은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한국 전쟁을 중단시키기는 했지만,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한반도에는 평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휴전협상당시 '서울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53년 휴전협정 조인식을 취재했던 문제안씨로부터 한국전쟁및 정전협정 조인 50주년이 현대를 사는 한국인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들어보겠습니다.

대담에 서울의 박세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