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유엔 핵 감시 기구가 이란에서 채취한 환경 표본물 속에서 농축된 우라늄 성분을 발견했다는 보도들에 대해서 유엔 핵감시 기구의 진상규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와같은 성명은 로이타통신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국제 원자력기구의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해서 이란에서 채취한 환경 표본 물에서 최초의 분석결과 핵무기급 플로토늄을 만들기에 충분한 수준의 농축 우라늄 성분이 검출됐다고 보도한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로이타 통신의 이 보도는 이란이 국제 원자력기구에 통고하지 않고 우라늄을 농축해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무부 대변인은 18일 미국이 이같은 시험 결과에 대해 충분한 보고서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현 점에서 이같은 발견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는 시기 상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