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최근 이스라엘을 사정권안에 둘수 있는 것으로 분석가들이 보고 있는 지대지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최종 시험 발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란 외무부의 하미드 레자 아세피 대변인은 7일 테헤란에서 기자들에게 탄도 미사일 샤하브-3(Shahab-3)에 대한 최종 발사 시험이 몇 주 전에 실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대지 탄도 미사일은 사거리가 천 3백 킬로미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의 이 발표는 이스라엘의 하레츠 신문이 이란은 그같은 미사일을 시험발사 했으며 현재 이스라엘과 현지 미국의 이익 시설물들을 포함한 다른 공격 가능 표적물들을 공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지난 주에 보도한 뒤를 이어 나왔습니다.

7일의 시험발사 발표는 국제 원자력 기구(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 총장이 이란을 방문하기 바로 이틀 전에 나온 것입니다.

엘바라데이 사무 총장은 이란내 핵 시설들에 대한 보다 철저한 사찰을 허용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세피 대변인은 이란은 엘바라데이 사무총장과의 회담이 IAEA와의 상호간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길로 이어질 수 있기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자체 핵 개발 계획은 오로지 평화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