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한국대통령은 다음주 중국 국빈 방문 중에 북한의 핵무기개발노력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집중논의할 것이라고 중국외교부의 콩추안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콩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지도자들은 북핵문제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7일에 시작되는 베이징방문중에 노대통령이 중국지도자들과 갖게될 일련의 회담은 워싱턴에서 중국외교부 부부장과 미국고위관리들 사이에 북핵문제에 관해 중요한 회담이 진행된 뒤를 이은 것입니다.

모스코바에서도 중국의 또 다른 외교부 부부장과 러시아외무장관사이에 그와 유사한 회담이 열렸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2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계획을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성명채택에 관한 미국측 제안을 가로막았습니다.

북한의 핵무기시설들을 검증가능한 방식으로 폐기하도록 북한에 대한 외교적 압박을 가중시키려는 미국의 노력이 중국과 러시아의 저지로 좌절된것은 금년들어 이미 두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