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부쉬 행정부가 북한의 위협적인 발언에 절대 동요하지 않을 것이며, 평양측에 핵무기 계획을 포기하도록 만들기위한 국제적인 외교 압박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국무 장관은 2일 미국의 고위 관계관들이 워싱턴에서 남한 및 일본 외교관들과 대 북한 전략 회담을 갖고있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관한 좀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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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미국이 북한의 핵 활동과 관련해 북한을 고립시키려는 압박 활동을 위협적인 발언 때문에 단념하지는 않을 것임을 평양측에 분명히 통보하고, 북한 지도자들에게 핵 무기 계획은 북한이 절실히 필요로하는 외부의 원조를 가로막고있는 이른바“ 부패한 수단”임을 인식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파월 국무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이 1일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평양측에 제재를 가하거나 봉쇄 조치를 취할 경우, “무자비한 보복”을 가할 것이며 1953년의 한국전 정전 협정에서 탈퇴할수도 있다고 경고한지 하루만에 나왔습니다. 파월 장관은 ABC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북한의 그와같은 거친 발언은 북핵 문제에 관한 미국의 외교적 노력이 성공을 거두고있는데 대한 좌절감을 반영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추측했습니다.

파월 국무 장관은 북한인들이 갖가지 주장을 하고 갖가지 위협을 하는 등 온갖 수사적인 발언의 명수들이라고 말하고 그들은 현재 미국은 북한 주장에 전혀 개의치 않고 북한측 요구를 절대로 수용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에 북한이 당혹해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이어, 북한은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자산인 핵무기 계획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계획을 빨리 파기하면 할수록 미국은 굶주리고 있는 북한인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파멸 일보 직전에 있는 북한 경제를 소생시키려는 평양측의 노력을 더욱 신속히 지원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국무 장관은 무엇보다도 미국과의 불가침 조약과 양자 회담을 원하고 있는 북한이 지난해부더 국제적인 핵 의무 사항들을 위반하는 등의 나쁜 행위로 보상을 받지못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또 미국은 북한의 핵 능력을, 클린턴 전임 행정부가 북한과 맺은 1994년의 “미국-북한 핵 기본 합의”하에서 처럼 “동결”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히 제거하기위해 다자 틀속에서 이를 협상하기 원한다는 부쉬 대통령의 같은 날 발언을 되풀이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남한의 이수혁 외무 차관과 일본의 야부나까 미토지 외무부 사무 총장이 이끄는 외교 팀과 부쉬 행정부 고위 관계관들이 워싱턴에서 대 북한 전략 회담을 갖고있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습니다. 3일까지 게속될 예정인 이 대북 3국 회담은 비 공식적인 것이며, 지난 달 하와이에서 열렸던 “대북 정책 조정 감독 그룹”의 본회의가 아닌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 회담은 중국의 왕이 외교부 부부장이 북한 문제등 광범위한 정치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