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인들은 요르단강 서안도시 베틀레헴에서 철수하고 베들레헴의 치안권을 팔레스타인 당국에 양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경찰은 2일 이스라엘 군인들이 베틀레헴시 외곽으로 완전 이동한 직후 베들레헴 시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베틀레헴시의 치안권 양도는 국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중동 평화를 위한 [로드맵] 이행을 위한 또 하나의 추진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계관들은 가자지구 북부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치안권을 양도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는 로드맵 이행을 향해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하마스와 같은 과격 단체가 더 많은 공격을 가함으로써 평화과정을 방해하려 할지도 모르는 것으로 미국 관계관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은 이스라엘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관의 말을 인용해 33개월에 걸쳐 계속된 팔레스타인의 봉기가 이제 끝났는지도 모른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