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와 기갑 부대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 주둔 미군은 바그다드 북쪽 지역에서 무장 저항 세력을 분쇄해 연합군에 대한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군사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미 중부군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29일 새벽 시간에 펼쳐진 기습 작전에서 축출된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당원으로 의심되는 60여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드와인더’ 로 코드명이 붙은 이 작전에는 미군 제 4보병 사단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최근 몇일 동안 전 사담 후세인 정권의 충성분자들로 의심되는 무장자들에 의해 계속 공격의 대상이 돼왔습니다. 또한 29일 일찍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이라크 인 한명이 숨지고 미군 두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한편 미국의 폴 브레어 이라크 최고 행정관은 29일 영국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축출된 사담 후세인을 찾아낼 결의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레머 행정관은 사담을 생포할 가능성은 대단히 높으며 그를 생포 또는 살해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