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의 보건장관들은 중증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스를 퇴치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 장관은 28일 방콕에서 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사스 감염 지역으로부터의 여행객들에 대해서는 공항 검색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27일 세계 보건 기구, WHO는 작년 중국 남부 지역에서 사스가 발발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8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사스 질병이 현재는 대부분 통제된 상태지만 계속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