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 단체들이 26일 중에 이스라엘 인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본다고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는 말하고 있지만 과격 단체들은 휴전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라말라에서 기자들에게 과격 단체들과의 합의가 아직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몇시간 내로’ 그같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과격 단체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의 지도자들은 모두 내부적으로 논의가 계속 진행중이며 이 발표는 ‘몇일 안’에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또한 하마스와 같은 단체들은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전면 해체돼야 한다고 말했던 부쉬대통령의 25일 발언데 대해 ‘도발적’이라고 묘사했습니다.

계속되는 폭력 사태 역시 허약한 중동 평화 과정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26일 요르단 강 서안에서 이스라엘로 들어가려던 팔레스타인 인 두 명이 이스라엘 군에 의해 사살됐으며 요르단 강 서안과 이스라엘을 가르는 이른바 ‘녹색선’을 따라 무장 팔레스타인 인에 의한 매복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한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가 안보 보좌관은 28일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지도자들과 중동 평화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동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