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재건사업과 관련, 유엔과 일부 국가들은 이라크 이에 따르는 여러가지 필요 요건들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월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는 계획을 놓고 이틀동안 토의를 가졌습니다.

유엔과 세계은행 그리고 유럽연합 회원국들과 일본, 그리고 미국 대표들이 참석한 이틀간 회의는 오는 10월에 이라크 재건에 관한 국제회의를 개최할 것에 합의했습니다.

회의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 회의는 2004년도 이라크 재건사업의 여러가지 필요한 사항들을 해결하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라크 재건사업을 후원할 유망한 국제 원조기부국들은 당초 예상했던 이라크의 원유 수익이 재건비용을 충당하는데 충분하지 못할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앞으로 여러해에 걸쳐 이라크 재건에 기여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원조 제공국들이 오는 10월, 회의를 갖기 전에 미국 주도의 연합국들은 먼저 2004년도 이라크 예산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등 유엔 기구들이 평가단을 이끌고 이라크 현지를 방문해 각분야의 재건에 필요한 사항들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월에 열릴 원조 제공국 회의의 초석을 다지게될 비공식 회의를 후원한 유엔개발계획의 마아크 말로크 브라운 대표는 평가단 임무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지금부터 오는 10월의 국제회의가 열릴 때까지 매우 복잡한 준비가 완료돼야 합니다. 추상적으로는 이뤄지지 않을 필요사항들에 대한 현지의 실질 평가가 이뤄져 원조 제공국들의 신뢰를 받아야 합니다. 원조제공 국들이 옳다고 보는 답변과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지, 또는 올바르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라크의 2004년도 예산안을 마련하는 문제 역시 판단이 올바른 것인가 하는 점이 고려 돼야 할 것입니다."

오는 10월의 국제회의 개최는 유엔 관리들과 미국 주도의 연합국, 이라크 행정당국 대표들, 그리고 이라크의 기술문제 전문가들과 유력한 원조 제공국들이 함께 참여하는 회합들을 통해서 이뤄졌습니다.

그 회합들을 통해서 참가국 대표들은 이라크를 재건하고 이라크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이라크의 안정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쿠르드족출신인 나스림 시딕 바르 와리 씨는 이라크 행정 당국에서 재건 개발담당 임시 지역 장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바르와리 씨는 이라크의 장기계획을 세우는 오는 10월의 회의가 이라크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들이 현안 문제들과 싸워나갈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시 지역장관을 맡고 있는 바르와리씨는 이라크의 장래 문제를 계획함으로서 이는 이라크 국민들에게 더나은 미래를 내다보며 계속해 희망을 갖도록 해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바르와리 씨는 또 이라크 장래를 논의하고 계획하는 것이 몇시간 밖에 공급되지 않는 전기 사정이나 몇 리터 밖에 공급되지 않는 수도물 사정등 비효율성을 이라크인들이 참아낼수 있도록 돕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를 위한 원조 제공국 회의 준비계획은 이라크에 인도적 필요에 부응하기위해 유엔이 2억 5천만달러를 모으기 위한 국제적 호소를 전개하기 시작한 지 하루만에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