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세계경제 포럼 참석자들은 지난 이틀간 중동지역의 평화달성 방안을 논의한 뒤를 이어, 23일에는 중동지역의 통상개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졸릭’ 통상대표는 23일 콜린 파월 국무장관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동지역 자유무역지대 창설에 관한 미국측 계획을 밝혔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중동지역의 안정과 발전 그리고 교역증진의 한 방안으로 앞으로 10년에 걸쳐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할것을 제안했습니다.

졸릭대표는 이번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정부및 기업계 대표들에게 중동지역국가들이 이른바 파탄을 초래하는 군사분쟁과 오도된 경제정책및 자유에 대한 혹독한 억압의 반복적인 관행을 중단해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졸릭대표는 중동지역의 평화를 추구하는 국가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미국은 이들 국가들의 세계 경제포럼 가입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요르단의 사해 휴양지, [쑤네]에서 23일에 폐막되는 이번 세계 경제포럼에는 천여명의 기업계와 정치, 사회 지도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이틀간의 모임중에 참석자들은 이라크 재건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사이의 분쟁을 집중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