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이라크인 지명수배자 명단에 네번째로 이름이 오른 전직 고위관리 아비드 하미드 마흐무드를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비드 하미드 마흐무드는 축출된 이라크의 지도자 사담 후세인의 개인비서이자 핵심 보좌관이었습니다.

이라크인 지명수배자 명단에 아비드 하미드 마흐무드에 앞서 이름이 오른 사람은 사담 후세인과 그의 두 아들 뿐입니다. 미군 관계관들은 아비드 하미드 마흐무드가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아비드 하미드 마흐무드가 16일 이라크에서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18일 또, 미국의 도날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미군병사들에 대한 공격을 자행하고 있는 소규모 이라크인 저항세력을 뿌리 뽑기 위해 이라크 주둔 미군이 소탕작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미군 병사40 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공격행위 배후에는 사담 후세인에 충성하는 세력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