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은 축출된 사담 후세인 대통령에 충성하는 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15일, 평화롭고 안정된 이라크로의 전환을 지연시키기 위한 술책을 모색하고 있는 사담 후세인의 잔당 세력을 고립, 패배시키기 위한 [사막의 전갈]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사막의 전갈] 작전의 목표는 전 집권 바트당의 충성파들과 테러단체, 그리고 범죄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 중부군 사령부 대변인은 소도시 팔루야에서 밤사이 광범위한 기습단속으로 시작된 소탕작전에서 이미 여러명이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중지원을 받으며 전개된 이른 새벽 군사작전은 이라크인들에 대한 무기 자진신고 마감시한이 지난후 몇시간만에 시작됐습니다.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팔루야는 미군에 대한 무장저항세력의 중심지가 돼왔습니다.

동이트면서 팔루야에는 평온이 다시 찾아들었으며 미군 병사들은 식량과 인도적인 구호품을 주민들에 나누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