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15일 제 7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오는 27일부터 금강산에서 만날 100명씩의 이산가족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지난 12일 양측 적십자사는 상봉 후보자에 대한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한바 있습니다. 남측은 북측이 의뢰한 200명중 189명의 남쪽 가족 생사를 확인해 통보했으며, 북측은 115명의 재북 가족 생사를 확인했습니다.

남측은 북에서 보내온 회보를 토대로 직계 가족과 고령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상봉단을 확정했습니다.

대한 적십자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이산가족 재회에는 남측 최고령자로 102세의 어순덕 여사가 북한에 살고있는 딸과 사촌 시누이를 만나게 되며, 북측 최고령자는 94세의 리용준씨로 남한의 사촌과 조카들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