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미국 신문들은 대체로 이라크 북부 지방의 사담 후세인 잔당에 대한 대공세를 편 미군의 작전과 명사들의 부음 소식등에 대해서 크거나 작거나 함께 보도를 하고 있을 뿐 대부분은 서로 다른 뉴스들을 싣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이라크 북부 사담 후세인 지지세력의 본거지에 대한 미군의 대대적인 공세를 중점 보도하면서 미군측의 손실에 대해서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지는 이라크 전쟁비용이 약 6백억달러에 달했다는 부쉬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 보도 했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포스트지는 한 주요 의료기구 제조업체가 대동맥을 보강하기 위한 보조기구와 관련해서 유죄를 시인하고 9천 2백만 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동의한 것을 제1의 관심거리 뉴스로 전하고 있는가 하면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지는 어린이 추행금지 개혁법의 이행을 감독하기 위해 캐톨릭 교회 스스로가 임명한 감독자를 없앨 것을 촉구한 로스엔젤레스 대주교의 발언내용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즈 지는 미군이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충성파들이 있는 게릴라 진지를 폭격하고 이어서 지상군을 투입해 이라크 게릴라 투사들을 수 십명 살해 했으나 수 십명의 미군 병사들도 다쳤으며 미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한 대가 격추된 전투소식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테러 용의자들을 억류하는 규정들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혀 지금까지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구금 하는 과정에 취약점들이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뉴스와 최근 잇따른 자살 공격과 테러로 인해 다시 위기에 놓인 중동평화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다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을 설득하기위한 방문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 그리고 지난주 실시된 미국 연방정부의 새 규정에 따라 대학생들이 학비에 더 많은 부담을 지는 교육을 받게 됐다는 국내뉴스들을 이 신문의 하단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의 방송계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누렸던 언론인 데이빗 브링클리씨와 명배우였던 그레고리펙씨의 부음 소식을 작게나마 1면 중앙에 실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서두에 ‘이라크에서 무기 추적에 나선 미군 비밀 특공대 무기찾기에 실패하다’라는 제목의 뉴스로 부쉬행정부가 대 이라크 전쟁을 시작한 이후 ‘델타 포스’로 알려진 비밀 특공대를 운용해 왔으나 월등하고 훌륭한 작전을 펴왔음에도 대랑파괴무기를 찾아내는 임무 수행에서는 실패했다는 내용의 뉴스를 길게 다루면서 이 비밀 부대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지가 상단에서 크게 보도한 것은 의료장비제조 업체인 엔도바스큘라 사가 의료기기의 결함으로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서 잘못을 시인하고 수 천건의 관련 실책등에 대해 9천 2백 4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동의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밖에 이 신문에는 이곳 수도 워싱턴 디시를 강타한 폭풍으로 10여명이 다치고 수 백명이 대피하는 등의 소동을 빚은 것과 이스라엘의 샤론 총리는 평화협상에 긍정 반응을 보이면서도 무장단체들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스라엘 군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에 대한 공세를 자세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의 중앙부분에서 미국 엔비시 텔레비전 방송에서 앵커로 활약한 노장 언론인 데이빗 브링클리씨의 사망과 미국 영화에서 수많은 역할로 위엄을 갖추고 꾸준한 연기생활을 했던 배우 그레고리 펙씨가 87세로 사망한 부음 소식을 이들의 생전활동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이스라엘 하마스 타도에 나서 무장단체 공격에 나서다’라는 제목으로 논쟁이 폭력 증대를 수반하면서 중동평화계획에 대한 희망이 어두워 지는 가운데 부쉬행정부는 테러 분자들에 대한 비난에 열중하고 있다는 뉴스를 싣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톨릭 교회가 교회 내의 성추행에 관련된 감독기관의 지속 여부를 둘러싸고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는 제목의 종교뉴스를 크게 다뤘습니다.

이 신문은 중앙에 과거 헐리우드의 명배우로 인기를 누렸던 그레고리 펙 씨의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그를 가리켜 스크린 속의 귀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유 에스 에이 투데이:

이라크 전쟁 비용이 예상보다는 적은 600억 달러에 달한다는 것과 우주왕복선 참사의 원인을 캐고 있는 수사팀은 사고의 또 다른 요인을 볼트에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힌 것 그리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소탕에 나선 것을 1면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