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년대 유민으로 시작된 한민족의 해외 이주 140년이 지난 오늘날,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는 재외한인들은 약 7백만명에 달합니다.

이런 재외 한인들을 위해서 근 40년간의 연구 활동을 토대로 지금까지 불모지였던 재외동포학을 정립해낸 학자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재외한인들의 권익을 위한 재외동포학을 정립해 이 분야의 태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이광규 명예교수로부터 최근 제기되고 있는 재외 한인사회의 현안문제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겠습니다.

이광규 명예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재와한인과 관련된 저서만 17권을 펴냈으며 1998년 서울대 교수직을 퇴임한 뒤 사회운동가로 입문해 중국과 연해주 등지의 한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비정부 기구 동북아 평화연대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대담에 서울의 박세경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