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National Hockey League) 올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스탠리컵 (Stanley Cup) 결승 7차전에서 뉴저지 데블스 (New Jersey Devils) 가 애나하임 마이티덕스 (Anaheim Mighty Ducks) 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총 전적 4승 3패로 지난 9년 만에 3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뉴저지의 마이클 럽(Michael Rupp)은 한 골과 두 개의 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제프 프리슨(Jeff Friesen)도 두 골을 기록했습니다.

애나하임에 5-2로 패한 지난 6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뉴저지의 골리 마딘 브로듀어는 최종 7차전 경기에서 애나하임의 슛 24개를 모두 막아내면서 완봉승을 이끌었습니다.

브로듀어는 지금까지 결승전에서만 세 차례 완봉승을 거뒀고, 플레이오프까지 합하면 모두 일곱 차례 완봉승으로 새로운 NHL 기록을 수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