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카불에서 독일인 평화유지군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동차 자살폭탄 공격은 아프가니스탄인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그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공격을 자행하는 탈레반 잔당들은 대부분이 외국 태생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적어도 한명의 자살 폭탄범이 독일 병사들이 타고 있던 버스 옆에서 택시를 폭파해 독일군 평화유지군 4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공격에서 아프가니스탄인 한명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공격은 카불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엔의 결의에 따라 2001년 12월에 국제평화유지군이 카불에 배치된 이래 최악의 공격사건으로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