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반군들은 수도, 몬로비아 외곽지역에 진격한 가운데 찰스 테일러 대통령이 72시간내에 하야하지 않으면 새로운 공세를 벌여 수도를 함락시킬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반군들은 몬로비아 외곽에서에서8일 정부군에 대한 전투를 재개하면서 테일러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며 이같이 위협했습니다.

이들은 만약 테일러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몬로비아가 피로 물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베리아 반군들의 몬로비아 외곽지역에 대한 이번 공격으로 수 천명의 민간인들이 탈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모리타니에서도 쿠테타가 발생했습니다.

모리타니 정 정부는 수도 뉴악쇼트에서 쿠테타를 진압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누가 수도를 장악하고 있는지에 관해서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교전이 벌어진지 하루만에 무장자들이 8일, 대통령 궁에 진입한 것으로 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모리타니 국영 라디오 방송은 이보다 앞서 마우야 울드 시다메드 대통령의 정부군이 무장 봉기를 진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라크에 대한 미국 주도의 전쟁 이후 반정부 감정이계속 증가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