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의 병원에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스가 대대적으로 발생한 데 책임을 지고 시 보건 국장이 사임했습니다. “추이 슈 타이” 타이페이 시 보건 국장은 25일, 타이완 사스 환자 대부분의 감염 진원지로 전해진 호핑 병원에 사스 바이러스가 전파된데에 사과하고 국장직을 사임했습니다.

한편, 세계 보건 기구, WHO는 26일, 8명의 사스 신규 환자와 3명의 사망자가 난 캐나다의 토론토시를 사스 감염 지역 명단에 다시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지난달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스의 일일 전염실태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26일 가장 낮은 단 8건의 발병건수가 기록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과 내몽고지역에서는 사스로 인해 26일 두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로서 중국의 사스 사망자수는 31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6일 현재 사스로 인한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725명에 달하고 있고 감염자 수는 8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홍콩은 26일 사스로 인한 사망자는 단 한명이었고 감염자 수도 한명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은 15명의 새로운 사스 감염환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보건당국자들은 25일 3명이 사스로 숨졌고 여러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