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과의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미국이 제시한 로드 맵을 받아들일 태세로 있다고 말하고 미국의 로드맵을 25일 각료회의에 제출해 승인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샤론 총리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의 우려사항들을 전적으로 진지하게 조치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발표한지 몇 시간만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의 중동평화계획은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과 이스라엘의 안보 보장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미국이 제시한 로드 맵은 훌륭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 계획의 변경가능성을 배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나빌 아므르 공보장관도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미국으로부터 평화계획이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약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샤론 총리가 평화계획을 받아 들일 태세로 있다고 밝힌 것은 진전이라고 말하고 자신은 샤론 총리,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총리와 평화과정을 진전시키기 위한 3자 회담을 고려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도 샤론 총리의 평화계획 수락태세 발표를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언급하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