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스로 인해 중국의 광동성과 홍콩에 내려졌던 여행경계령을 해제했습니다.

WHO는 사스가 홍콩에서 급속히 전염되자 지난달 4월 2일 그같은 여행경계령을 발령했었습니다. 사스는 당초 지난해 11월 중국 광동성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홍콩에는 지난 3월에, 그리고 주로 항공 여행객들에 의해 세계 여러지역으로 퍼졌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이제 사스가 급속히 만연되고 있는 타이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콩대학교 의학자들은 사스의 주범은 사향 고양이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사스 균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이전됐다고 말했으나 어떤 동물에 의한 것인지는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중국 관리들은 23일 두명의 새 환자가 보고됐으며, 기존 환자중 두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사망자는 지금까지 303명이며 전 세계 감염자 수는 5,285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이제 사스가 급속히 만연되고 있는 타이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