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진 공업국 재무장관들은 세계 경제가 반등하리라는 점에 자신감을 표명하면서도 극복해야할 심각한 장애물이 가로놓여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개 선진 공업국과 러시아의 재무장관들은 17일,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의 휴양 도시 도빌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큰 위기는 감소됐지만 경제는 여전히 여러가지 도전을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 모임에서 고용 창출을 다짐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노동, 생산, 자본 시장등에 중점을 두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각종 디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일본은 가격 하락과 금융 분야의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재무장관들은 상호 민감한 문제가 되고 있는 통화시장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달라화는 다른 주요 국가 화폐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유로화에 대해서는 이번 주에 4년내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달라화의 약세는 미국 상품 가격이 다른 나라에서 저렴하도록 만들어 판매 신장을 촉진시킬수 있습니다.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그리고 미국의 재무장관들은 이라크 전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담의 주 목적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의 에비앙에서 열릴 예정인 G-8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