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의 리챠드 아미티지 부장관은 10일 남아시아 방문을 마치고 인도와 파키스탄간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10일 인도 지도자들과 회담한 아미티지 부장관은 아탈 비하리 바즈파예 인도 총리가 두 나라 관계를 저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추진했다고 치하했습니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이 과정이 평화와 안보, 조화속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이웃해 살수 있도록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총리는 2주전 파키스탄과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파키스탄도 이에 대응해 평화 회담을 제의했었습니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8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을 비롯한 파키스탄 지도자들과 회담했습니다.

이같은 평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인도와 파키스탄 군은 9일밤 카쉬미르에서 충돌을 벌여, 통제선의 인도쪽 어린이 한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