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는 현재 5천년 이상의 이집트 예술품과 문화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광범위하게 이집트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세계에 알려진 뉴욕 브룩클린 예술 박물관의 자부심과 긍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voa기자는 전합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부룩클린 예술 박물관은 20세기 초부터 고대 이집트 유물들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이 박물관은 수천점의 이집트 문화유물들을 대량 수집해 왔고, 역사가들이 이집트 예술을 평가하는데 있어, 그리고 특별한 고품격의 이집트 예술을 말할 때 이 박물관이 기준이 되어 왔다고, 박물관 관리자 아놀드 레만 씨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레만씨는 박물관이 소지한 막대한 유물들을 빌리지 않고서는 어디에서건 이집트 예술 전시회를 개최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약 10년 전 쯤, 이 박물관이 사무실과 창고를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전환할 때 까지는 전시회 개최시 4천여점의 소장품들 가운데 단지 약 500여점만이 전시되었습니다.

레만씨는 사무실과 창고를 전시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BC 4천년 경부터 AD1350년의 18번째 왕조인 아문호텝 시대까지 이르는 수천점의 예술품들과 문화유물들을 공개한 이번 “이집트의 재 탄생 : 영원한 예술”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유물들을 전시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이번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이번에 새 전시관을 개관함으로써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이집트의 놀라운 문화유산의 총체적 웅장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얄궂게도, 고대 이집트인들은 예술에 대한 단어를 갖고 있지 않았다고 전시회 관리자 제임스 로마노씨는 설명합니다. 이집트 문자의 형상과 단어는 현실을 다시 나타내는 것이 아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집트 예술을 보수적이고 변화가 없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로마노씨는 말합니다.

“이집트 예술은 보수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집트의 조각은 영혼이 머무는 곳입니다. 그곳은 제물을 바치는 곳입니다. 그 조각은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는가를 알고난 다음부터는 그것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터치 스크린을 가진 컴퓨터를 설치해서 관람객들에게 이집트 문화재들의 독특한 모양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해 주는 등 관람객들과의 상호 교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로마노씨는 전시되어 있는 몇몇 조그만 종류의 전시품들은, 비록 쉽게 지나칠수 있기는 하지만, 실용성과 영적인 것을 합친 최고의 조화를 나타낸다고 말합니다.

“한 예로, 돌로 세겨진 작은 개가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그처럼 작은 것을 보기위해 멈춰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시회가 단지 걸작품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관람객들은 이렇게 작은 것들을 만든 사람들의 인간애를 느껴야 합니다. 자신의 개를 너무 사랑해서 영원히 자신과 함께 있기 위해 그 형상을 만들고, 자신의 무덤에 안치한 이집트인이 있었다는 생각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감정을 이해할 겁니다. “

전시회에 전시된 조상과 조각, 보석 그리고 관들은 이집트를 상징하는 널리 보급된 유명한 것들이기 때문에 많은 방문객들에게 친숙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친숙함은 잘못 인식된 것이라고 전시회 관리자 제임스 로마노씨는 말합니다.

“이집트 예술에 대한 불가사의가 또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현혹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집트 예술을 이해할 수있고, 다가갈 수 있으며, 그 근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이 조상들 가운데 하나의 얼굴을 쳐다 봤으면 합니다. 이 조상들은 자신의 영혼속으로 관람객들을 이끌거나, 자신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할 것입니다. 그후 사람들은 이 헤아릴 수 없는 영혼의 영역으로 이끌립니다. “

“이집트의 재탄생: 영원한 예술” 전시회는 박물관 안에서 두 블락 정도의 공간을 채우고 있지만, 사실상 그 영역은 한계가 없습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는 상설 전시관으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