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타리크 아지즈 전 부총리가 미군 당국에 억류됐다고 미 국방부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타리크 아지즈 전 부총리는 이라크의 전 지도자들 가운데 사담 후세인 다음으로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인물이며 사담 후세인 정권을 대표하는 얼굴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아지즈 전 부총리가 미군에 의해 생포됐는지 또는 자수했는지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지즈 전 부총리는 사담 후세인의 주요 대외정책 보좌관이었으며 이라크와 서방세계간의 외교임무를 전담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