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유엔에서 이라크 무장 해제를 위한 미국과 영국의 강경한 군사 행동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대한 이래, 미국과 프랑스간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배경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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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다비 레비테 미국 주재 프랑스 대사는 지난 주 워싱턴에서 행한 발언에서 미국과 프랑스간에 200년 넘게 존재해 온 긴밀한 유대를 강조하고 특히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15일 조지 부쉬 대통령에게 전화를 건 이래 이라크를 둘러싼 긴장은 이제 풀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레비테 대사는, 시라크 대통령과 부쉬 대통령간의 통화는 훌륭한 대화였으며, 양국간의 우호의 문을 다시 여는 열쇠로 본다고 말하고, 우호의 문 뒤에는 오로지 협력만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전쟁에 대한 프랑스의 기존 입장은, 미국내 많은 사람들을 격분시키고 있습니다. 국회 의원들과 시민 사회 지도자들,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의 토론 프로 사회자들은 프랑스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촉구해오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에 소재한 미국 상품 구매 운동 단체를 이끌고있는 로저 심머메이커 씨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미국 시장에 대거 진출해 있는 프랑스인 소유 회사들의 명단을 올려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심머메이커씨는, 화장품이나 샴푸등과 같은 분야에서 프랑스의 거대 기업으로 1998년에 미국 기업이던 메이벨린을 매입하기까지한 “로리얼”사와 요구르트와 병물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대 회사“대농”등이 웹사이트에 올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약 6주내인 6월 1일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에비앙에서 열리는 “G-8 정상 회의”에서 부쉬 대통령과 여러 세계 지도자들을 접대할 것입니다. 경제 정상 회의에 관한 캐나다 분석가인 존 커턴씨는 이 정상 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프랑스와 미국간의 마찰 보다는 조지 부쉬 대통령과 또 한사람의 참석자인 게르하트 슈뢰더 독일 총리간에 존재하고 있는 개인적인 반감이 더 중요한 것이 될지도 모르는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커턴씨는 올해의 G-8 정상 회의가 독일이 아니라 프랑스에서 열린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말하고 그 까닭은, 대서양의 유럽 대륙 쪽 독일에 뻣뻣이 서있는 한 사람이 조지 부쉬 대통령의 마음 속에 용서할수없는 죄를 지은 것으로 치부되고 있는 게르하트 슈뢰더 총리이기 때문입니다. 슈뢰더 총리가 지난 해 9월 총리로 재선되기위해서 부쉬 대통령과 그의 대 이라크 정책에 반대한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는 일단 재선되자 강경하기 그지없는 반미, 반 부쉬, 반 이라크 정책에 완전히 사로잡혀있다고 커턴씨는 지적했습니다.

커턴씨는, 에비앙 정상 회의 참석자가 모두 진전을 보고 테러와 이라크 재건등 오늘날의 중대 문제들에 단합되어있음을 과시하길 원할것이기 때문에 이 정상 회의는 조화적인 것이 될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쟝 대비 레비테 주미 프랑스 대사는 미국에서 일고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반 프랑스 분위기가 염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레비테 대사는 미국 시민들 사이에 이라크 전쟁이나 외교 정책등에 관해 활발한 토론이 벌어지는 것처럼 두 오래된 민주 국가들 사이에서도 활발한 논쟁이 벌어질 수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우방과 동맹국들 사이의 이와같은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논쟁이 프랑스를 난타하는 것으로 전환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레비테 대사는, 특히 국방부 고문인 리차드 펄레씨와 같은, 부쉬 행정부에 가까운 일부 영향력있는 인사들이 프랑스를 난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펄레씨는 이라크에 대한 입장 때문에 프랑스는 더 이상 미국의 맹방으로 간주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