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 기구 (WHO)는 중국이 급성 중증 후흡기 증후군(SARS)으로 인한 모든 발병사례들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의 WHO 관계관은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중국 정부가 공식 보고서에서 군 병원 내 사스 감염 사례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관은 이로인해 그동안 보고된 사례와 실제 사스 감염 사례 간에 큰 차이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WHO 관계관들은 베이징에서만 200여건의 사스 의심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정부는 그동안 베이징에서 37건의 사스 감염 사례를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