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라크 남부 도시, 나시리아 외곽에서 사담 후세인 제거 후 이라크 국정 운영 방안에 관한 일련의 회의 중 그 첫번째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라크에 과도 정부가 구성될때 까지,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재건. 인도주의 사업 사무소가 이라크를 감독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소장은 미국의 제이 가너 전역 장성이며 영국에서는 팀 크로스 육군 소장이 고위 관계자로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로스 소장은 영국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목표는 이라크 정부에게 조속히 업무를 이양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intention is to work ourselves out of a job as quickly as possible. We are working, certainly, to try and ensure that the majority of our work is done in the three-to-six months time frame."

크로스 소장은 자신의 업무를 가능한한 빨리 끝내려 한다면서, 3개월에서 6개월의 안에 이러한 사업의 대부분이 완료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스 소장은 이라크 재건. 인도주의 사업 사무소는 이미 이라크 남부와 북부지역에서 업무에 착수했으며, 한두 주일내에 바그다드 내로 이동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스 소장은 또한 사담 후세인에 대해 신속한 군사적 승리를 거둠으로써 인도적 위기의 발생 가능성을 모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We do not have tens of thousands of starving people. We do not have lots of refugees. We do not have that crisis in Iraq today. You know, that's good news, so let's celebrate that aspect."

크로스 소장은 현재 이라크에는 수만명이 기아에 시달린다거나 많은 난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이라크는 인도적 위기 상황을 겪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좋은 소식이며, 축하해야 할 점이라고 크로스 소장은 덧붙였습니다.

미국인과 영국인들은 이라크 재건의 우선 과제는 정치 구조 재편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크로스 소장은 아주 기초적인 단계에서 부터 이라크인들이 이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One has got to start from the bottom upwards. I think one's got to recognize that it is not up to us to impose whatever system we believe is right."

크로스 소장은 재건 작업이 기초에서 부터 시작해 상위 단계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옳다고 믿고 있는 체제를 이라크인들에게 부여하는 것은 결코 우리들에게 달려있지 않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예로 크로스 소장은 영국이 점령하고 있는 이라크 남부에서 지방 지도자들이 이미 마을과 도시 의회를 구성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