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라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군 주도의 이라크 전쟁이 북한이 북핵 문제에 관해 미국과의 양자 회담을 원하는 북한의 입장을 완화하도록 촉진시켰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연합통신은 라종일 보좌관이 이라크 전쟁은 국제 정치 판도를 변화시켰으며, 평양의 새로운 유연성은 이라크 전쟁 이후 “북한의 불리한 국제적 입장” 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13일 미국과의 어떠한 형태의 대화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종전의 일대일 직접회담 요구를 철회했습니다. 미국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자간 회담을 선호한다고 거듭 말해왔습니다.

한편, 부쉬 미국 대통령은 14일, 북한과의 핵 문제 교착상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확산 움직임에 대처할수 있는 최선책은 다국간 협상 테두리를 통하는 것으로 여긴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고 이제 그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을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