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시리아가 이라크 전쟁중 취한 행동을 이유로 시리아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제재를 검토중입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시리아가 이라크로부터 축출된 이라크 지도자들을 은신시켜주고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혐의 문제를 두고 시리아 정부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워싱턴에서 대시리아 제재조치 검토를 발표했습니다.

미군 당국은 연합군에 대항해 싸우기 위해 이라크 내로 침투한 많은 수의 외국인들이 시리아로부터 들어 갔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런던에서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라크인들이 시리아 국경너머로 도피하는 것을 막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의 이같은 약속에 대해 미국 정부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