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내의 토미 프랭크스 연합군 주둔군 사령관은 사담 후세인 정권의 마지막 거점인 티크리트시에서 작전중인 미해병대가 그동안 실종 중이던 적어도 7명의 미군 병사들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토미 프랭크스 미군대장은 이들의 건강이 양호한 상태에 있다고 밝히면서도 이들이 포로가 됐던 병사들인지 실종 상태에 있던 병사들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미해병대가 바그다드로부터 연합군이 아직도 장악하지 못한 사담 후세인의 고향 티크리트시에 대한 공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프랭크 사령관은 연합군이 별 저항을 받지 않고 있으나 전투가 끝났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합군은 사담 후세인 정부가 몰락한 이후 약탈과 무법상황이 휩쓸던 바그다드에 질서를 회복하려는 조치들을 취해가고 있습니다. 미군은 바그다드시의 주요한 수력 발전소등 일부 시설물들을 경비하고 있으며 일부 이라크의 전 경찰관들이 시내 순찰활동을 위해 미군을 돕겠다고 자원했습니다.

약탈자들이 정부청사들과 병원 그리고 일부 민간인 집들에 대한 약탈을 자행함에 따라 질서회복을 위한 노력에 압박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