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서부, 적도지방에 서식하는 고릴라와 침판지들이 밀엽과 이볼라(Ebola) 바이러스에 쓰러지고 있어 멸종될 수도 있다고 일단의 과학자들이 경고했습니다. 미국 프린스튼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의 피터 월쉬(Peter Walsh) 교수와 연구팀은 아프리카 서부, 가봉(Gabon)과 콩고공화국(Republic of Congo)에 서식하는 야생 원숭이들의 수가 지난 20년간 절반이상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과학잡지, [네이쳐 - Nature]에서 이들 연구진은 골릴라와 침판지들은, 고도의 멸종위기 동물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들 원숭이들의 특별 보호지구를 크게 늘리고 이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도 강화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과학자들은 원숭이류의 수가 연간 4.7%씩 줄어든다면 앞으로 33년안에 그 총수는 추가로 80%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