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무기 기술 개발을 위해 다른 나라와 협력한바 없다고 3일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미국의 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습니다.

쿠르쉬드 마무드 카수리 외무장관의 그같은 발언은 미국이 북한과 파키스탄의 한 연구업체에 제재를 가한지 며칠후에 나왔습니다.

제재를 당한 업체는 핵기술을 제공한 댓가로 북한으로부터 핵무기 장착이 가능한 미사일을 공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쿠르쉬드 마무드 카수리 외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파키스탄의 칸 연구소 에 제재를 가한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같은 제재가 핵과 미사일 기술을 개발하려는 파키스탄의 노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핵 문제와 미사일 관련 분야 모두의 우리 계획은 전적으로 우리 고유의 것이며 어떤 외국의 그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제재는 파키스탄의 자력 방위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

카수리 외무장관은 현정부나 과거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의 군사 정부나 핵 기술 또는 미사일 기술을 외국에 이전한 일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겨우 몇개월밖에 안된 우리 정부가 들어선 이래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만약 그것이 과거와 관련된 것이라면 우리는 증거를 원합니다. 그러한 증거는 우리에게 제공된바 없습니다. 우리는 그 문제를 조사할 용의가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핵 무기가 극단주의자들의 손에 흘러 들어갈수 있다는 우려는 여러차례 서방측에서 제기돼 왔습니다.

그러나 카수리 외무장관은 그같은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우리의 핵 계획과 미사일 계획은 투명합니다. 파키스탄의 지휘 통제 체제라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우리는 세계 주요 국가들과 최고위급 수준에서 상호 교류를 하고 있 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계획을 알고 있고 우리의 지휘 통제 체제가 어떻게 기능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없는 자들의 손에 우리의 전략적 자산이 넘어갈 것이라고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의 제재에 따라 칸 연구소는 미국과 계약을 하거나 미국으로부터 면허를 발급 받을수 없게 됩니다. 또 이 회사는 어떤 것도 미국에 수출을 할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