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아시아와 유럽에서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수천명이 멜버른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도꾜에서는 최소한 만 천명의 시위대가 이라크전 반대 대모를 벌였습니다.

독일 시위대들은 스투트가르트에있는 미군 유럽 지휘부 밖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 내 여러 주요 도시에서도 20일 반전시위가 벌어져 교통을 마비시켰으며 반전 구호를 외쳤습니다. 미국에서는 전국적으로 1500여명 이상의 시위대원들이 체포됐습니다. 샌 프란시스코에서는 한 시위자가 금문교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시위대원이 자살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지역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포틀랜드등지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으며 건물의 유리창들을 파괴했습니다.

이라크의 무장해제를 위한 이번 전쟁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역시 미국 전역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