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는 한반도와 이곳 워싱턴에서도 완연한 봄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화창한 날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첫 벚꽃 소식이 평년보다 9일이나 일찍 찾아와서 이번주 초 제주도에서 첫 벚꽃이 개화할거라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을 환영하는 노래, 비틀즈의 Here Comes the Sun을 첫곡으로 전해드립니다.

워싱턴에서 해마다 열리는 벚꽃축제 날짜가 드디어 이번 주말인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확정됐습니다. 워싱턴의 벚나무들은 지난 1912년 일본 정부가 워싱턴에 선물한 것들로, 이제는 3천 7백그루로 늘어나서 해마다 봄이 되면 미국의 소리 방송사 근처인 근처인 제퍼슨 기념관 주변 호수가를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중국 정부는 다음달 초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공연을 앞두고 있는 롤링스톤즈의 노래 중에서 Humky Tonk Woman, Beast of Burden, Brown Sugar, Let’s Spend Night Together등이 성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이 4곡을 공연하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특히, 브라운 슈거는 의미 그대로 갈색 설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마약의 일종인 코카인 덩어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 때문에 미국 음악계에서도 물의를 일으키긴 했지만, 탁월한 멜로디와 통렬한 록의 느낌을 잘 살린 곡으로 인정받아서 브라운 슈거는71년대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도 즐겨듣고 부르는 명곡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민호의 음악천국시간에는 70년대 디스코 음악중에서 Kool and the Gang의 ‘Celebration’과 Sister Sledge의 ‘ We are Family’를 전해드립니다.


    3월 15일 선곡표
  • Beetles ‘Here Comes the Sun’
  • Rolling Stones ‘Brown Sugar’
  • Queen Latifah ‘Better than the Rest’(영화Bringing Down the House 중에서)
  • 유재하 ‘지난날’

    박스오피스 순위
  • 1위: Bringing Down the House
  • 2위: Tears of the Sun
  • 3위: Old School
  • 4위: Chicago
  • 5위: How to Loose a Guy in Ten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