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 기구 OPEC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각나라 대표들은 회원국 장관들이 현재 석유시장의 공급량을 적절한 것으로 보고 현 석유생산 쿼타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회의를 갖은 OPEC회원국 장관들은 또 이라크 전쟁이 발생할 경우 석유생산량을 증대하는 계획에 관해 공식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앞서 11일 이라크로 부터의 석유 공급량에 차질이 빚어져도 11개 회원국의 OPEC가 세계 석유 수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쿠웨이트 북부지역이나 페르시아만 다른 지역의 유전도 폐쇄되게된다면 OPEC회원국들이 손실된 석유량을 메꾸는데 어려움을 겪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