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영화계는 오는 23일 최우수 작품상등 올해 오스카상 수상자들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영화 제작의 뒷편에서 일하고 있는 일부 사람들은 과학과 기술 오스카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내놓음으로써 이미 찬사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 많은 상들이 영화 산업을 바꾸어놓고 있는 새로운 기술 분야에 돌아갔습니다.

오스카상 중 하나는 “마야”로 불리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재 영화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스파이더 맨”과 같은 최근 영화들을 위한 입체 애니메이션을 창조해 냈습니다.

스파이더 맨의 경우, 컴퓨터로 만들어진 한 “초 영웅”의 영상을 배우 “토비 맥가이어”의 영상에 틈틈히 끼어넣어 더욱 효과를 내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토론토 소재 회사의 더그 워커 사장은 마야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마야는, 예술가들이 영화에서 놀라운 시각 효과와 컴퓨터에 의해 만들어지는 특징들을 창조해내는데 사용되고 있는 도구입니다. 영화, “주라기 공원”에서 공룡을 처음 봤을 때 어떻게 느꼈던가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것이 바로, 마야가 있었기에 가능한 효과였습니다.”

마야 소프트웨어는, 환상적인 영화,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과 조지 루카스의 과학 공상 연재물중 최신 작인 “스타 워즈: 제 2편”에서 사용됐습니다.

영화 아카데미의 프랭크 피어슨 회장은, 영화 제작자들이 이제 영화 제작에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인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우리는, 우리가 바로 ‘영화 예술과 과학 아카데미’임을 인식하기 시작했읍니다. 실제로, 영화는 한 과학자에 의해 발명된 것입니다. “

축음기 및 전등과 함께 초기의 영사기를 만든 장본인은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이었습니다. 1893년, 에디슨은 수백편의 짤막한 영화들이 만들어진 스튜디오를 세웠습니다.

오늘날, 영화 촬영이 완료된 뒤 영화 제작 과정에서 효과를 삽입하는데는 디지털 기술이 집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는 영화 제작에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아카데미 과학 위원회의 리차드 에들런드 위원장은 전문적인 영화 촬영기를 제작하고 있는 오랜 역사를 지닌 두 회사, ‘아리’와 ‘파나비젼’사가 영화 산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과 꼭 마찬가지로 존중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두 회사는, 촬영기 설계에서 계속적인 발전을 이룩한 공로로 기술 오스카상을 받았습니다.

“필름 카메라에 상이 주어지는 일은 마지막이 될것으로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이들 회사의 수상 순간은 정말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제 생각으론, 카메라 분야에 대한 다음 번의 오스카 상은 디지털 카메라에 돌아갈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변화의 순간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필름으로 영화를 만드는 일이 종언을 고하기는 아직 멀었다고 코닥 필름 제작 회사의 일부 수상자들은 주장합니다. 사진업의 개척자인 코닥은, 새로운 영화 필름을 위한 특수 플레크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프레미어 비젼’으로 불리는 이 특수 플레크는, 로마 시대의 서사시적인 영화, ‘글레디에터’와 마틴 스코시스가 감독한 역사 드라마, ‘뉴욕의 갱들’영화에 풍부하고 강렬한 색감을 주었습니다.

코닥사의 데이비드 니클위츠씨는, 필름이 아직도 최상의 선명도를 제공하고, 영화를 보관하는데에 여전히 가장 안전한 방식이 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현대 영화 필름들이 안정된 영상을 오랜 세월 간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디지털 영상은, 하드 드라이브나 디스크에 저장되고 있는데, 그 보관성이 수십년 이상 지속될지 아직 증명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름이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또 큰 이점을 주고 있는 매체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디지털도 또한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디지털 카메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수 효과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선두에 서있습니다. 우리는 필름과 디지털이 꽤 오랫동안 공존할 것으로 봅니다.”

영화 산업계 인사들은, 디지털 영사기가 곧 각 지역의 영화관에서 보다 나은 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영화 아카데미의 프랭크 피어슨씨는 40년 이상 텔레비전과 영화를 위한 대본을 쓰고 있습니다. 고전 영화 각본인 “독 데이 아프터눈”을 집필했고, 또 다른 고전 영화, “쿨 핸드 루크”를 공동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화 “스타 탄생”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피어슨씨는, 새로운 기술을 좋아하나, 과학이 영화 제작 예술을 밀어내고 선두에 서게 됐는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눈을 현혹시키는 새로운 기술들이 영화의 주안점이 되는 일이 너무도 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같은 비판은 별도로 하고, 영화 감독들에게는 해마다 가용할수 있는 더 훌륭한 도구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그들은 이러한 도구의 사용 방법을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피어슨씨는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