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시작된 이라크 전쟁이 끝났습니다. 전쟁으로인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음악이 있는 곳에'가 4월 27일 부터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 새 모습으로 다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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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유명한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4월2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립니다.

뉴올리언스 지역의 음악과 재즈, 락,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되고, 또 축제에선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등이 어우러진 뉴올리언스 재즈페스티벌을 소개해 드립니다.
루이지애나는 미국의 중남부 맥시코만에 접해있는 주로써, 이곳의 도시 뉴올리언스는 미시시피 강 어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 한 때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지배를 받았었고, 이런 과거사와 함께 지역적 특색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미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재즈'음악의 발상지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뉴올리언스의 재즈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1970년 300여개의 재즈와 블루스, 그리고 가스펠 뮤지션들이 소규모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연주한 것을 시초로, 현재는 5십만명 이상의 청중들과 수천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거대한 페스티벌로 발전했습니다.

재즈가 전문가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연주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들어서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됐습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는 트럼펫과 클라리넷, 그리고 트럼본의 3관 편성으로 된 집단 즉흥 연주가 큰 특색이었는데, 이것이 바로 뉴올리언스 재즈 스타일입니다.


    4월 27일 선곡표

  • Chuck Mangione, [Feels So Good]
  • Snadi Patty & Kathy Troccoli, [Somewhere over the Rainbow]
  • Nathan & the Zydecco Chas Chas, [Festova;Zydeco]
  • Pete Fountain, [Oh Lady Be Good]
  • Buddy Guy, [Five Long Years]
  • Dukes of Dixieland, [Creole Love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