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항해 선박들에 대해 동해의 일부 해역을 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또 하나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임박했음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미국 관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이번 경고는 앞서 지난주 지대함 미사일을 시험하기 전에 그들이 발했던 경고와 거의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방부 대변인은 평양에서 나온 발표에 대해 미국은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앞서의 시험발사도 중요시 하지 않으면서, 그것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의 하나가 아니라 소형 미사일에 불과했다고 말했었습니다. 지난번 시험발사는 노무현 한국대통령의 취임식 직전에 이루어 졌습니다.

한편 북한은 부쉬 행정부에 대해 직접 회담을 가짐으로써 평양의 핵 계획을 둘러싼 위기를 해소하라고 7일 또다시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부쉬 대통령이 위기 해소를 위한 군사적 방안을 배제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그가 북한을 군사적으로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6일밤 기자회견에서 북핵 교착상태를 외교를 통해 해결하기 원한다고 말하고 어떠한 대화에도 남한, 일본, 중국, 러시아를 참여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