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size=2 color= #0000FF>

미국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적절한 경로를 찾아 북한측에 공식 항의할 것이라고 고위 미국 관리들이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호주의 알렉산더 다우너 외무장관은 이번 사건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벌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은 핵 폭탄에 쓰이는 플루토늄 생산용으로 믿어지는 영변 핵 재처리 시설 재가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북한 관련 논평으로는 미국과 북한간의 직접 협상이 갈수록 시급하다면서 올 여름까지는 한 달에 한 개의 핵 폭탄 꼴로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이 계속 추진되게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한반도 주변 여러 나라들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상이 바람직하긴 해도 현 시점에선 실현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전제조건도 달지 않고 있는 북한과의 직접 협상을 미국이 거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의 아시아 순방 중에도 파월 미 국무장관은 미.북 대화 요청을 되풀이해서 들었다면서, 북한이 추구하는 경제 원조와 안보 보장은 북한의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들, 그 밖의 위험한 무기들의 개발 및 수출 등이 영구적이고 입증 가능한 방식으로 종식될 수 있도록 확고하게 연계돼야만 한다고 이 논평은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금강산 육로관광이 북한의 철도건설을 이유로 중지됐다면서, 지난달 시작된 육로관광 으로 지금까지 대부분 남한인들인 천3백명의 관광객들이 북한의 금강산을 관광했다는 단신이 실렸습니다.

그리고 경제 단신으로 한국의 인터넷 업체인 두루넷이 하나로통신의 인수 제안을 거부한데 뒤이어 데이콤의 인수 제안도 거부하고 법정 관리를 택함으로써, 일단 영업을 계속해 나가면서 보다 유리한 조건의 기업 매각을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워싱턴 포스트:size=2 color= #0000FF>

당시에 북한의 미그 29 전투기와 미그 23전투기 각 2대는 미군 정찰기를 북한으로 유도하려 시도했으나 미군 정찰기가 이를 무시했다고 한 미국 관리가 말한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size=2 color= #0000FF>

북한에서 150마일 떨어진 공해 상공에서 미군 RC 135S 정찰기를 북한 미그 전투기 4대가 50피트 거리까지 바짝 따라 붙어 20분간 정찰임무를 방해하며 긴장을 고조시킨 사건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size=2 color= #0000FF>

북한이 몇 달안에 핵폭탄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건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서두의 이 기사는 50피트 거리까지 접근해 북한 전투기들이 사격전 단계 조치까지 취하는 적대행위를 보인 것은 1969년 4월 북한 전투기가 미 해군 정찰기를 격추시킴으로써 31명의 미군 탑승자를 전원 살해한 사건 이후 처음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부쉬 미국대통령이 14개 미국 신문들과의 회견에서 북한 핵 문제는 외교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해서 밝히고 만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군사적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또 서울에 있는 국방대학 교수가 북한은 핵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적대행위를 보여왔다고 지적하며 특히 이번 사건은 북한이 직접 협상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다만 4일에 시작된 폴 이글 한미합동 연례 군사훈련을 미국의 북침 준비라고 비난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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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RC-135 정찰기가 거의 매일 정찰 및 첩보 임무를 수행 중이며 지난주에 영변 원자로 재가동을 탐지해 내는데 성공한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중 근접 추적사건은 지난 주에 북한이 새로운 장거리 대함 크루즈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미그 23전투기 한대가 한반도 서해의 북방한계선을 침범한데 뒤이어 벌어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size=2 color= #0000FF>

부쉬행정부는 북한이 앞으로 몇 주안에 폐연료봉 재처리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그러나 군사적 대응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행정부 및 의회 소식통들을 인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자체의 핵개발 계획을 둘러싼 논란 속에 미국에 대한 압력을 가중할 것임이 명백한 가운데 북한의 핵개발 추진을 일단 방관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북한의 이웃나라들이 미국의 대.북한 고립정책에 가세하도록 설득하게 되길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논평은 일부 한반도문제 전문가들로서는 미국과 북한이 아마도 오판을 통해서 전쟁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면서 지난 일요일에 발생한 북한 전투기들의 미군 정찰기 근접 추적 사건을 일례로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