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한 9-11 테러공격의 주동자 혐의를 받고 있는 칼리드 샤이크 모하메드를 누가 억류하고 있는지에 관해 파키스탄으로 부터 2일 엇갈린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파키스탄 관리들은 칼리드 샤이크 모하메드가 1일 이슬라마바드 부근에서 체포된 후 미국 관계관들에게 인도돼 신문을 받기위해 다른 나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의 내무장관은 파키스탄 관리들이 국내에서 그를 계속 억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회 상원 정보위원회의 위원장인 패트 로버츠 상원의원은 칼리드 샤이크 모하메드의 검거 소식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알-카에다 테러조직의 다른 간부요원들도 체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칼리드 샤이크 모하메드는 1일 파키스탄 경찰이 라왈핀디시의 한 가옥을 습격하던 중 체포됐습니다.

37살의 칼리드 샤이크 모하메드는 알-카에다 공작대 사령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1998년의 아프리카내 미국 대사관들에 대한 폭탄 공격과 3년전 예맨에서 발생한 미해군 함정 U-S-S 콜호 공격을 포함해 일련의 공격사건들에도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