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어린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Mr. Rogers’ Neighborhood, 미스터 로저스 네이버후드]를 30여년간 진행했던 [후레드 로저스]씨가 74세를 일기로 27일새벽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로저스씨는 미국동북부,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의 자택에서 위암으로 숨을 걷우었다고 가족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로저스씨는 텔레비전 일일 정규프로그램을에서 늘 해묵은 모직 스웨터차림의 차분하고 다정한 음성으로 미국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의 기본 상식을 매일 30분씩 가르쳤습니다. 로저스씨의 스웨터는 이곳 워싱턴에 있는 미 국사박물관에 영구 진열되어 있습니다.

로저스씨는 자신의 프로그램을 1963년에 시작해 2000년 은퇴할때까지 계속했습니다.로저스씨는 음악작곡가이자 개신교 성직자이고 또 교육학 박사학위도 소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