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 기구, WTO가 15일 도쿄에서 농업 분야 협상을 위한 사흘간의 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수천명의 일본 농민들이 수입 농산물에 대한 관세 감축 조치에 반대하는 가두 시위를 벌였습니다.

20여명의 WTO 각료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농산물 관세 감축 문제에 대한 합의점에 도달하기 위해 도쿄와 제네바에서 사흘간의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WTO각료들은 다음달 31일까지 농산물에 대한 관세 감축 시기와 방법을 확정해야 합니다.

15일, 첫날 회의에서 WTO 농업 협상 특별위원회 스튜어드 하빈슨 의장이 제시한 농업 관련 관세 감축 초안이 중점 논의됐으나 협상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습니다.